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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습도까지 높아 숨이 턱턱 막힐 지경입니다. 이런 여름철에는 에어컨이 필수지만 더불어 습도 조절을 해주는 제습기도 필수인데요~ 하지만 사용 도중 에러코드가 뜨게 되면 당황하기 마련인데 오늘은 기본적인 위닉스 제습기 에러코드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닉스 제습기 에러코드
E0 에러코드
제습기를 사용하다보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에러코드가 E0입니다. 그마만큼 이 위닉스 제습기 에러코드는 집에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에러이기도 한데요~ 온도센서에 문제가 발생할 때 뜨는 에러로 전원을 껐다가 켜는 것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에러입니다. 물론, 이렇게 했음에도 해결이 되지 않거나 지속해서 에러코드가 뜬다면 AS를 받는 게 좋습니다.
E1 에러코드
E1 위닉스 제습기 에러코드는 물탱크가 제자리에 잘 삽입되지 않았거나 수위 센서가 오염 및 손상되었을때 발생하는 에러코드입니다. 이럴 때는 물탱크에 물을 충분히 채워준 뒤 제자리에 잘 삽입되었는지 확인하는 게 좋고, 수위 센서 주위를 깨끗하게 닦아서 청소해 주면 해결됩니다.
E2 에러코드
E2 에러코드가 뜨는 이유는 습도 센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에러입니다. 습도 센서를 마른 수건으로 닦은 후 전원코드를 뺐다 껴면 됩니다.
E3 에러코드
E3 에러코드는 온도센서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나타납니다. 온도센서가 오염되었는지 확인 후 깨끗하게 청소해 주고 주변 환경 온도가 너무 높지 않은 곳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4 에러코드
위닉스 제습기 계기판에 E4 오류코드가 뜨는 경우에는 제습기가 돌아가는 팬 모터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에러로 팬 모터를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서 재가동 한 뒤에도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면 AS를 받는게 좋습니다.
E5 에러코드
E5 에러코드는 제어판 또는 전원에 문제가 생겼을때 발생하는 오류인데요~ 제어판을 마른 천으로 닦고, 제품의 전원 코드가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DF 코드
요즘에 나오는 제습기들은 제품 자체에 성에제거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df 코드는 성에제거 기능이 작동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는데 df 표시가 뜨면 자동으로 제상운전 되면서 천천히 정상으로 전환되니까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는 코드입니다.
EH0 에러코드
이 에러코드는 전력공급이 불안정할 때 발생하는 오류코드입니다. 흔하게 발생하는 오류코드는 아닌데 만약 EH0 코드가 표시된다면 다른 가전제품들을 끄고 제습기만 단독으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F 에러코드
EF가 표시될 때는 위닉스 제습기 제품의 온도가 높을 경우에 나타나는 에러코드로 잠시 사용을 중단하여 온도를 낮춘 후 재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CL 또는 CH 에러코드
이 오류코드는 실내온도가 5도 이하일 때는 CL, 실내 온도가 38도 이상일 때는 CH가 표시됩니다.
AT, Co, C0 에러코드
위의 AT, Co, C0 코드들은 자동으로 제습을 작동하거나 연속제습을 작동하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즉, 제습기 기계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코드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LO, HI 에러코드
LO는 실내습도가 20% 이하일 경우, HI는 실내습도가 90% 이상일 경우에 뜨는 코드번호로 실내 습도가 부족하거나 과할 때 나타나는 표시니까 습도조절에만 신경 쓰면 됩니다.
위닉스 제습기 에러코드들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자 자주 발생하는 게 E0, E1, E2인데 제습기 물통에 가득 찬 물을 버리지 않거나 필터에 먼지가 많이 낀 경우에도 에러코드가 표시되기도 하니까 만약 원인 모를 에러코드가 표시된다면 AS로 맡기기 전 전원을 끄고 물통 및 필터를 확인 후 재가동을 시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위닉스 제습기 에러코드 해결 방법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